유재석·하하, '무도' 후 11년 만 일일 택시 운행 '격세지감' (놀면 뭐하니?)

김현정 기자 2024. 7. 12.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11년 만에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하하는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운행 전 선배 기사님들을 만난 유재석과 하하는 둘만 잘못 전달받은 드레스코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11년 만에 택시 기사가 된 유재석과 하하의 활약은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11년 만에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한다.

13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편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눠 릴레이로 각기 다른 노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하하는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013년 ‘무한도전-멋진 하루’ 편에서 두 사람은 택시 기사가 되어 다양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었다.

11년 전 노란색 유니폼을 입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채 택시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운행 전 선배 기사님들을 만난 유재석과 하하는 둘만 잘못 전달받은 드레스코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이 “저희처럼 옷 안 입으시네요”라고 머쓱하게 웃자, 기사님들은 요즘은 유니폼을 안 입는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을 향해 “아주 모범적이야”라면서 칭찬한다.

유재석과 하하는 기세 좋게 운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1년 만의 택시 운행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 사이 어플 택시가 보편화되어 길거리에서 바로 택시를 잡는 손님들이 줄어든 것이다.

어플, 콜 없이 택시 운행에 도전한 유재석은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더니” “세상이 많이 달라졌네”라며 첫 손님을 애타게 찾아 헤맨다.

손님이 없어 초조한 가운데, 유재석과 하하는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것들을 마주하게 된다. 달라진 세상에서 두 사람이 느낀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1년 만에 택시 기사가 된 유재석과 하하의 활약은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