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기술주 급락에 동반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급락 여파로 장 초반 동반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1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4.04포인트(1.95%) 하락한 1만8283.41에 장을 마쳤고 그동안 뉴욕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7(M7)은 모두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급락 여파로 장 초반 동반 약세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4% 하락한 8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3.73% 내린 2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1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4.04포인트(1.95%) 하락한 1만8283.41에 장을 마쳤고 그동안 뉴욕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7(M7)은 모두 하락했다.
이 중 메타플랫폼스는 4.11%, 엔비디아는 5.57%의 하락률을 보였으며 테슬라는 8.44%나 급락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그간 매그니피센트7(M7)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대형 기술주에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무현 스타일' 밀고 나가는 김두관…'조용한 자신감' 이재명, 왜?
- ‘사상 첫 1만원 돌파’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올해보다 1.7% 인상
- "김호중, 뻔한 꼼수로 일 키워…깨끗하게 혐의 인정하는 게 급선무" [디케의 눈물 259]
- "홍준표 비호감정치" "총선 패배 내 책임"…과거 발언 소환에 진땀 [與당권주자 토론회]
- "한국 드라마 시청 중학생 30명 공개처형"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