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기우, 남다른 자기관리…19년 전 슈트도 '착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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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오래된 자신의 슈트를 자랑했다.
이기우는 12일 새벽 "2005년부터 경조사는 쭈욱 함께하는 내 슈트"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검은색 슈트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같은 슈트를 그대로 입고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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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기우가 오래된 자신의 슈트를 자랑했다.
이기우는 12일 새벽 "2005년부터 경조사는 쭈욱 함께하는 내 슈트"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쁨과 슬픔이 하나 둘 스며있는 옷. 어찌보면 내 성인부터의 굵직한 역사는 여기 다 묻어있다"며 "벌써 19살. 근데 구김 없이 짱짱하다. 앞으로 20년은 더 입을 수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역시 나이는 나만 먹나보다..허리가 쨍쨍하다..흡!!!"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검은색 슈트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같은 슈트를 그대로 입고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이기우는 2002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2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 이기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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