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비비, 상반기 멜론 최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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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이 올 상반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비비의 '밤양갱', 아티스트는 아이유(사진)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멜론에서는 총 62만 아티스트의 584만 곡이 재생됐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 아이유는 2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의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로 2월 월간차트 1위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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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이 올 상반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비비의 ‘밤양갱’, 아티스트는 아이유(사진)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멜론에서는 총 62만 아티스트의 584만 곡이 재생됐다. 한 곡당 러닝타임을 평균 3분으로 계산하면 총 10억7000만 시간 동안 음악이 재생된 셈이다.
멜론에서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날은 전국적으로 벚꽃이 만개한 시기였던 4월 5일이다. 이날에만 무려 1억3242만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가 시작된 5월 3일 많은 사람이 음악을 들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1억3151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발매 24시간 동안의 스트리밍을 집계하는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 부문에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성과가 돋보였다.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은 상반기 밀리언스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스트리밍 회수를 나타냈다.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는 1억400회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 아이유는 2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의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로 2월 월간차트 1위를 손에 넣었다. ‘더 위닝’은 아이유가 30대로서 처음 발매한 앨범이다. ‘어둠의 아이유’로 불려 온 비비가 2월에 발표한 ‘밤양갱’은 장기간 화제를 모으며 3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인기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이어진 5월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지코의 ‘스팟!’이, 상반기 마지막인 6월엔 에스파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가 각각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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