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펜타클, '2024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평균 전환율 75%

[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이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 광고기획(AE) △ 카피라이터(CW) △ 아트디렉터(AD) 등 3개 직무에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 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합격 후 인턴십 풀타임 근무 및 정규직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펜타클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 적합성 테스트, 실무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카피라이터 및 아트디렉터 직무 지원자는 서류 합격 후 별도의 사전과제가 주어진다.

선발된 인원은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달 간의 인턴 실습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내부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된다.

펜타클은 인턴십 참가자에게 광고 기획 및 운영, 디지털 매체 기획, 크리에이티브 제작 등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빠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1:1 멘토링, 온보딩(On-Boarding),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상훈 펜타클 총괄 부사장은 "광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채 채용과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펜타클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해 나갈 예비 광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턴십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펜타클 홈페이지 또는 주요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펜타클은 2020년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력 채용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까지 4기 인턴 사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매년 75% 이상의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