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상관 NO" 전현무, '두 번' 겪더니 쿨하네 (현무카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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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연애'에 대한 쿨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첫 손님으로 김용만, 지석진을 초대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용만과 지석진을 초대했고, 두 사람을 위해 웰컴 드링크로 칡차를 준비했다.
이에 김용만과 지석진은 미혼인 두 사람을 위해 결혼 생활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지석은 전현무에게 "앞으로 걱정되는 게 공개 연애에 대한 건 상관없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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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연애'에 대한 쿨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첫 손님으로 김용만, 지석진을 초대했다.
방송을 시작하며 전현무는 자신에 대해 "어느덧 대상 연예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방송인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일까? 2024년에도 연예대상을 타는 것? SNS 팔로워가 느는 것? 아니야!"라며 "진정한 성공이란 퇴근길에 혼자가 아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찐한 저녁이 있다는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배우 김지석과 함께 '현무카세'를 오픈한 전현무는 "퇴근길에 나의 친구가 올 수도 있고 너의 친구가 올 수도 있다. 그분들이 좋아하는 걸 드리고 이야기를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의외로 요리에 소질이 0이라고 밝힌 김지석에게 전현무는 "나랑 하다 보면 요리에 관심이 생길 수 있다. 나는 요리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정호영 셰프와 방송을 통해 요리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지만, 결정적으로 자신의 요리를 맛있다고 해준 '팜유라인' 박나래와 이장우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내가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다고.
이날 전현무는 김용만과 지석진을 초대했고, 두 사람을 위해 웰컴 드링크로 칡차를 준비했다. 이어 첫 요리로 선보인 감자전을 먹은 김용만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뭐 하는 집이야? 이게 왜 맛있지?"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메인 요리로는 두부명란짜글이를 요리했다. 파김치와 함께 음식을 먹던 지석진은 전현무에게 "결혼하고 싶지는 않아?"라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10년 했다. 처음 갔을 때 '저렇게 되면 안 되겠다' 했던 게 김광규 형이었다. 그런데 광규 형 나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용만과 지석진은 미혼인 두 사람을 위해 결혼 생활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지석은 전현무에게 "앞으로 걱정되는 게 공개 연애에 대한 건 상관없어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상관없다.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사진 = EN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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