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수, 오늘(12일)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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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형수의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이 오늘(12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의 네 번째 공판이 열린다.
검찰에 따르면 박수홍 형수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에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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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 형수의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이 오늘(12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의 네 번째 공판이 열린다.
검찰에 따르면 박수홍 형수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에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박수홍이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거짓말했다며 비방한 혐의도 받는다.
이 씨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유튜버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박수홍 측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재판을 진행 중이었으나, 김용호가 생을 마감하면서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지난 1월 열린 재판에서 이 씨 측은 혐의를 전면부인, "비방 목적이 없었고 허위 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과 별개로 박수홍 친형 부부는 10년 동안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식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는 박수홍이 증인으로 참석해 "저의 소원은 저들의 엄벌"이라며 피해에 괴로움을 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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