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알고 보니 주우재가 키웠나? "전화하면 바로 달려와" (홈즈)[종합]

김수아 기자 2024. 7. 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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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변우석과 절친 사이임을 알렸다.

변우석이 드라마로 대세가 되기 전부터 그를 픽했던 홍석천에게 변우석의 절친 주우재는 "(변우석이) 아무것도 없었던 데뷔 초창기 때부터 좋아해주셨다"고 증언했다.

이어 주우재는 변우석이 지금도 실제로 홍석천에게 감사해하고 있다고 알려 홍석천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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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주우재가 변우석과 절친 사이임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홍석천과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2024 S/S 인테리어 특집 시즌2'로 꾸며졌다.

김숙이 홍석천에게 "자리는 마음에 드세요?"라고 질문하자 장동민과 양세형 사이에 앉은 홍석천은 "심히 안 좋아요"라는 단호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이 "김대호 아나운서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라며 김대호를 찾자 주우재는 "그래서 오늘 (김대호가) 안 나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보석함'으로 유명한 홍석천에게 김숙은 요즘 새롭게 발견한 보석이 있는지 질문했고, 홍석천은 고민하더니 장영우를 꼽았다.

장동민이 "왜 배우 쪽만 보시냐. 개그맨이나 예능 쪽에는"이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안 봐요. 안 보여요"라며 바로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꾸미고 싶다고 요청한 의뢰인의 집을 방문해 둘러보던 김새롬은 어떤 시계를 발견하더니 "이거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나온 시계 아닌가요?"라며 반가워했다.

자료 화면으로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의 홍석천은 "어 우석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영상 속 홍석천은 "내가 선재를 업고 싶더라. 어디로든 튀고 싶더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변우석이 드라마로 대세가 되기 전부터 그를 픽했던 홍석천에게 변우석의 절친 주우재는 "(변우석이) 아무것도 없었던 데뷔 초창기 때부터 좋아해주셨다"고 증언했다.

이어 주우재는 변우석이 지금도 실제로 홍석천에게 감사해하고 있다고 알려 홍석천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변우석과 절친 사이인 주우재에게 양세찬은 "우석 씨는 주우재가 거의 다 키웠다"고 밝히자 주우재는 당황했고, 김숙은 "지금 주우재 씨가 전화하면 (변우석이) 바로 달려온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전화 한 번만 해 봐"라며 애원했고, 장동민은 "전화해서 우리 '홈즈' 나오는 거 얘기 한 번 하죠?"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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