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나토서 한미정상회담…"핵협의그룹 업데이트 승인"

서소정 2024. 7.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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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양 정상은 양국 국방부 간의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D.C.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공동성명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의 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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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서 공동성명 채택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운데 2층 발코니)가 행사를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아래 줄 가운데)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비롯해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내외와 함께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양 정상은 양국 국방부 간의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D.C.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공동성명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의 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워싱턴D.C.=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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