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스케이프, 폭스바겐 파워코와 계약 체결 후 주가 상승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퀀텀스케이프 주가는 폭스바겐의 파워코와 차세대 고체 리튬 배터리 산업화 계약을 체결한후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간 약 100만 대의 전기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파워코는 특정 기술 진행 단계와 로열티 지불에 따라 퀀텀스케이프의 배터리 셀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회사들은 밝혔다.

배터리 회사는 퀀텀스케이프의 기술을 사용하여 연간 약 100만 대의 차량을 장착할 수 있는 최대 80GWh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연간 최대 40기가와트시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계약은 이전에 폭스바겐 그룹과 퀀텀스케이프가 배터리를 공동 제조하기 위해 합작한 것을 대체한다.

"퀀텀스케이프의 기술은 파워코의 전문적인 전문 지식, 자원 및 글로벌 공장이 산업 규모 생산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추적인 단계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파워코의 최고 경영자 프랭크 블롬은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