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덕, 박혜경 최종 선택할까…"왜 규온이 형이 좋았어?" 질투 (돌싱글즈5)

박서영 기자 2024. 7. 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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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덕과 박혜경의 최종 선택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서로를 택해 커플이 된 후, 육지로 돌아와 일상 데이트까지 마친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평소 집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 집밥에 로망이 있다는 규덕에 혜경은 "집밥 많이 해줄게"라며 최종 선택을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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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심규덕과 박혜경의 최종 선택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서로를 택해 커플이 된 후, 육지로 돌아와 일상 데이트까지 마친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규덕과 혜경은 가전 제품 숍을 방문해 "누나는 옛날에 냉장고 뭐 샀었어?"라며 '돌싱글즈'에서만 할 수 있는 대화를 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혜경이 서툰 규덕에게 "혼수 살 때 뭐했어?"라고 타박하자 규덕은 "혼수 얘기 좀 그만해!"라며 민망해했다.  

평소 집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 집밥에 로망이 있다는 규덕에 혜경은 "집밥 많이 해줄게"라며 최종 선택을 했던 바 있다. 이에 이혜영은 "규덕이 혜경이 참 잘 만났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혜경은 규덕에게 첫인상으로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고 규덕은 "다른 사람들은 탐색부터 했는데 자기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반응을 하는 게 보였다. 그런 면들이 되게 사람들과 분위기를 잘 형성하고 남의 말 귀담아 듣고 이런게 좋아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덕은 혜경에게 "자기는 왜 규온이 형이 좋아보였어?"라고 질투했고 혜경은 "그런 거 아니라니까"라며 규덕을 타박했다.  

사진 = MB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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