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유진상 2024. 7. 11.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11일 동삭동 산65번지 일원에서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4-2구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입도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와 인근 도심의 교통망을 연결해 주변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11일 동삭동 산65번지 일원에서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4-2구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입도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와 인근 도심의 교통망을 연결해 주변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원제에는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 최준구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과 공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진입도로(4-2구간)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79억(전액 국비 지원), 폭 25m, 총 연장 840m, 지하차도 20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당초 국도45호선을 개착해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계획이었으나, 개착공사 시 교통 정체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 비용 발생이 예상돼 비개착 공법으로 변경함에 따라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국토교통부 협의 및 각종 인허가 수행으로 다소 지연됐다.

시는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1호선과 지방도 302호선, 307호선 통행량 분산으로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인근 출퇴근 차량의 통행 여건이 개선돼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