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지드래곤, 김희선에 “할머니” 애칭…컴백 예고 (밥한잔)
장주연 2024. 7. 11. 21:12
배우 김희선이 지드래곤과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희선은 제작진으로부터 번개 친구 전화를 받았다. 주인공은 빅뱅 지드래곤. “제가 누군지 모르냐. 저는 그냥 자는 사람”이라고 농을 건넨 지드래곤은 이내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곧장 김희선에게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희선에게 “지드래곤과 연기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아니다. 제 손자다. 연기한 게 아니라 데뷔할 때부터 봐서 그렇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김희선)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 전부터 알았다”며 “그때부터 예뻐해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며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지드래곤은 “활동 소식 들은 거 같다”는 김희선의 말에 “이제 본업을 좀 해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선) 누나는 정말 밥이랑 한 잔을 같이 하는 거냐. 둘 다 정말 좋아하지 않느냐”며 “다음에 ‘밥이나 한잔해’ 말고 ‘한잔해’를 하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희선은 제작진으로부터 번개 친구 전화를 받았다. 주인공은 빅뱅 지드래곤. “제가 누군지 모르냐. 저는 그냥 자는 사람”이라고 농을 건넨 지드래곤은 이내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곧장 김희선에게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희선에게 “지드래곤과 연기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아니다. 제 손자다. 연기한 게 아니라 데뷔할 때부터 봐서 그렇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김희선)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 전부터 알았다”며 “그때부터 예뻐해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며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지드래곤은 “활동 소식 들은 거 같다”는 김희선의 말에 “이제 본업을 좀 해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선) 누나는 정말 밥이랑 한 잔을 같이 하는 거냐. 둘 다 정말 좋아하지 않느냐”며 “다음에 ‘밥이나 한잔해’ 말고 ‘한잔해’를 하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리벤지 포르노 협박’ 쯔양 측 “전 남친, 고소 중 사망…사건 종결” [전문] - 일간스포츠
-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사생활 구설수..."여자친구 숨기고 팬 만나 임신·낙태" 폭로 - 일간스포
- ‘마법의 성’ 김미려 “어릴 때 성추행 당한 경험多, 성교육 필요” - 일간스포츠
-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정겨운 불륜·혼외자에 기자회견 ‘맞불’ - 일간스포츠
- 이번엔 이임생·홍명보 뒤에 숨나…또다시 사라진 정몽규 회장 [IS 시선] - 일간스포츠
- 워터밤 여신? 아니, 올해는 워터밤 남神... 차은우 →백호 '찢었다' - 일간스포츠
-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신은철의 이색 목표 “300번째 금메달, 괜찮지 않나요?” - 일간스포
- '강한 9번 타자' 박찬호 "3할 타율인데...잘 하는 것 같지 않아요" [IS 스타] - 일간스포츠
- [IS 울산] 홍명보 “2월부터 난도질당한 느낌, 내 인생 마지막 도전 나선다” - 일간스포츠
- 8회까지 완벽했던 LG '지키는 야구'...또 최형우를 넘지 못했다 [IS 냉탕]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