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선하나 석사과정생, 한국자원공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7. 11.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에너지·자원공학과 선하나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차종문)이 '한국자원공학회 2024년도 제122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1961년 창립된 한국자원공학회는 국내외 에너지·광물자원 조사 및 탐사, 개발, 활용과 관련된 학문 교류 등을 위한 자원 분야 전문 학술 단체로 국내 등재학술지 '한국자원공학회지'와 국제학술지 'Geosystem Engineering'을 발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 음극 소재 연구 발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에너지·자원공학과 선하나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차종문)이 ‘한국자원공학회 2024년도 제122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1961년 창립된 한국자원공학회는 국내외 에너지·광물자원 조사 및 탐사, 개발, 활용과 관련된 학문 교류 등을 위한 자원 분야 전문 학술 단체로 국내 등재학술지 ‘한국자원공학회지’와 국제학술지 ‘Geosystem Engineering’을 발간하고 있다.

선 석사과정생은 최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응용지질 및 환경지구화학’ 세션에서 ‘밀링 및 열처리 시간에 따른 실리콘 질화물 상변화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실리콘 음극의 부피 팽창을 해결하기 위해 밀링과 열처리 공정을 거쳐 입자의 크기를 줄이고 티타늄 나이트라이드(TiN)를 생성, 실리콘의 낮은 전기전도도를 향상해 실리콘의 부피팽창 문제를 보완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선 석사과정생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저장용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견기업 특화 인력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 중이다.

그는 “지지해주고 이끌어주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연구에 더욱 정진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선하나 석사과정생이 한국자원공학회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