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라면은 잊어라! 숙취 고통 반으로 줄이는 ‘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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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술을 마신 후 찾는 음식이 각기 다르다.
크게 느끼한 음식을 찾는 느끼 해장파와 얼얼하게 매운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얼큰 해장파로 취향이 갈린다.
그런데 이 음식들은 궁극적으로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 연구에서 체중 1kg당 1g의 과당을 섭취하면 숙취를 겪는 시간이 30.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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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전후로 과일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줄어들고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영국 공인 영양사 론다 패트릭 박사는 “과일의 천연 단맛을 내는 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의 영향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델타 주립대 연구팀이 25~35세 건강한 남성 45명을 대상으로 과당이 신체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과일을 섭취하면 체내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4.7% 증가했다. 위 연구에서 체중 1kg당 1g의 과당을 섭취하면 숙취를 겪는 시간이 30.7% 감소했다. 예를 들어, 79kg의 남성은 79g의 과당을 보충하기 위해 사과 약 5~6개를 섭취해야 한다. 론다 패트릭 박사는 “술 마시기 전 식사와 함께 과일을 먹으면 과당이 알코올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인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과학 저널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과당의 알코올 분해 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술을 마신 성인이 과당을 섭취하자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 10분 단축됐다. 술을 마시기 전과 술을 마시면서 과당을 섭취했을 때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감소했다.
단, 생과일을 먹는 게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과일 주스 등 과일을 가공한 상태로 섭취하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과일을 착즙하면 식물 세포 내부에 묶여있던 당분이 방출돼 혈액 속으로 쉽게 흡수된다. 게다가 섬유질과 각종 미량 영양소의 이점이 사라져 천연 과당과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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