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 아빠 된다…결혼 1년 만에 아내 임신

정시내 2024. 7. 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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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아빠가 된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아빠가 된다.

최자는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우리가 곧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사진 속 최자와 아내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신 소식에 가수 쏠, 페노메코, 비와이, 행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 등이 댓글로 축하의 댓글을 달았다.

최자는 지난해 7월9일 비연예인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같은 해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최자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자는 2000년 힙합 그룹 씨비매스로 데뷔했다. 그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하며 고백, 죽일놈, 링 마이 벨, 출첵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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