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미래가치” 풍부한 당진시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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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생동하는 당진','기업하기 좋은 당진','미래가 기대되는 드론도시 당진'이란 슬로건 아래 한중 드론 합작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 당진 중앙메디컬타워 시엠프레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국내 드론관련 기업(30개사)과 당진시 석문산단내 외투지역 및 일반산단 지구에 개별입주를 희망하는 업체 등이 관심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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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리무역항·수도권 인접성·저렴한 산업용지 강점 내세워
당진시가 ‘생동하는 당진’,‘기업하기 좋은 당진’,‘미래가 기대되는 드론도시 당진’이란 슬로건 아래 한중 드론 합작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 당진 중앙메디컬타워 시엠프레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국내 드론관련 기업(30개사)과 당진시 석문산단내 외투지역 및 일반산단 지구에 개별입주를 희망하는 업체 등이 관심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중국 드론 합작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개요 설명과 석문국가산단내 산업용지 활용 및 한중 드론산업 기틀 마련에 필요한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같은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진시가 마련한 투자유치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기업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물류 여건을 갖춘 최적지는 당진시 뿐”이라고 밝히며 투자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당진시는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앞세워 동북아 물류 대중국 교역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조성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시는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석문국가산단내 외국인투자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출범 예정인 충남 경제자유구역(당진 송산지구)도 순조롭게 준비해 오고 있다.
입주할 기업에게는 전폭적인 기업지원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
먼저 한중합작시(중국 투자 FDI 50%이내) 현금(설비투자 한함) 지원 및 외투지역 토지 임대료(75%~전액감면)도 인센티브로 내걸었다.
또 국내 투자기업에는 입지보조금(15~30%),설비투자금(6~10%),고용인센티브(1~10%)를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대규모투자(1000억 이상), 수도권 이전(법인세 9년, 취득세 면제 등 각종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현재 당진시는 석문방조제 인근에 드론산업지원센터를 마련해 입주기업이 필요한 테스트 비행, 실증공간 제공, 시험장비 무상 제공과 여유로운 테스트배드 공역도 준비해 뒀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5월 드론 합작사업 기틀마련을 위해 중국 심천시 드론산업협회 및 드론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찰,공격,재머 등 세계적인 기술 보유 기업 스카이 펜더와 기술협약을 끝냈다.
더불어 중국 드론기업 부품회사 11개사가 13~14일 당진시를 방문해 석문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및 당진항을 둘러볼 예정으로 이중 9개사와 업무협약을 2개사와는 가술협약을 맺는다.
한편 당진시는 국내기업 대상 한중 드론 합작을 위한 투자 의향서를 접수 받아 중국기업과 한중 매칭과 하반기 중 실무회의 자리 마련과 MOU 체결과 합작법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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