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 첫주 3300명 인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지난 6일 개장한 물놀이장 '블루밍 워터페스티벌'이 개장 첫 주 이틀간 3300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11일 전했다.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으나 사설 워터파크의 비싼 요금과 수시로 바뀌는 일기예보로 멀리 떠나기엔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도심에서 가족들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큰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지난 6일 개장한 물놀이장 ‘블루밍 워터페스티벌’이 개장 첫 주 이틀간 3300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11일 전했다.
주말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으나 사설 워터파크의 비싼 요금과 수시로 바뀌는 일기예보로 멀리 떠나기엔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도심에서 가족들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큰 주목받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에서 이어진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30m의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캐릭터 에어슬라이드 6종, 수십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이 구비돼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원하게 쏘는 워터 스프레이와 신나는 음악 속에 즐기는 물총싸움과 다양한 무대공연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5000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와 음식물 등 간식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며 “올해는 그늘막과 쉼터를 확대해 개별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