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전남도, 위기 임산부 안전 출산 지원’ 외
특히 19일부터 시행되는 보호출산제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가 가명으로 출산하고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하도록 지원하고, 출생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보장한다.
전남 위기임산부 지역 상담기관은 목포 ‘성모의 집’이 맡는다. 성모의 집은 출산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보호출산제의 법제화 이전인 2019년부터 위기임산부 상담과 지원을 담당한 지역 핵심 기관이다.
할인쿠폰 증정 대상은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군민 제외)으로 입장권 발권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1인당 1만 원권의 음식점 할인 쿠폰 1장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 사용처는 영업장 주소가 완도읍으로 되어있는 일반‧휴게음식점(식사, 커피, 분식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사용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2000매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장성군은 6월까지 총 3416㏊ 규모의 논에 왕우렁이 40톤을 공급했다. 친환경벼 농가에는 사업비 전액을, 일반벼 재배 농가는 90%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을 낮췄다.
농약사용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와 생산비 절감 등 여러모로 이롭지만, 토종 우렁이에 비해 섭식력과 번식력이 우수해 제초 작업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왕우렁이를 회수해야 생태계 교란을 피할 수 있다.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8월 3~4일 개최
제1회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오는 3일과 4일 담양군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비눗방울 버블쇼, EDM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국수, 닭강정,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풍선 던지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즐길거리와 함께 전차포 탑승 등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기간 오후 5시 30분부터는 미니 골드바가 걸린 ‘황금보물을 찾아라’, ‘황금닭을 잡아라’ 이벤트도 개최된다.
◇담양군-GIST, 문화‧관광 발전 위해 맞손
2027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키로한 담양군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담양군은 GIST와의 협업을 통해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디지털 테마파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10일 이병노 담양군수와 임기철 G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은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협력, 인공지능(AI)‧메타버스‧로봇 등 교육과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담양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무안군청년플랫폼,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팝업전시회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주최하는 무안 캐릭터 팝업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안군청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주제는 ‘We’re all different, but that’s why it’s even more special’로 무안에서 지역 작가로 활동하며 굿즈샵을 운영하고 있는 피크베리머치와 함께 진행된다.
피크베리머치는 이번 전시에서 무안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4곳의 해수욕장에서는 해양 레저스포츠인 카약과 바나나 보트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간 안전요원 운영, 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공중화장실과 백사장 청결 관리 등 피서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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