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SK E&S, 17일 합병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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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중간지주사 SK이노베이션과 그룹 사업재편(리밸런싱)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SK E&S가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결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병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부진을 겪는 배터리 계열사 SK온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SK E&S 최대주주인 SK㈜ 주주 반발이 예상된다.
SK E&S는 SK㈜가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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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중간지주사 SK이노베이션과 그룹 사업재편(리밸런싱)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SK E&S가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결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
합병이 성사되면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업체가 탄생한다. 이번 합병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부진을 겪는 배터리 계열사 SK온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SK E&S 최대주주인 SK㈜ 주주 반발이 예상된다.
SK E&S는 SK㈜가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그간 SK㈜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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