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회서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 대전' 포럼 개최 [캠퍼스 소식]

이익훈 2024. 7.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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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집중 육성하는 중장기 지원정책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하남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의 과학기술도시 대전광역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스타트업 밸리 육성과 관련 대전 지역 육성 당위성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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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글로벌 리더 70명 유럽·중국 문화탐방으로 안목 넓혀
건양대, 고교생 맞춤형 인공지능 특성화교육 운영
한밭대, '함께해요 고교학점제' 지원프로그램 운영
한남대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대전' 포럼을 개최했다. 한남대

한남대가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집중 육성하는 중장기 지원정책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하남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의 과학기술도시 대전광역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스타트업 밸리 육성과 관련 대전 지역 육성 당위성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원구환 기획조정처장은 ‘글로컬대학30 한남 K-스타트업밸리(한남홀딩스)’를 주제로 한남대의 창업지원 현황과 창업기업 육성 현황, 투자펀드 조성, 투자유치 동향 분석과 투자전략 등을 제안했다.

중국 지린성 장군총을 답사한 목원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 글로벌 리더 70인 유럽·중국 문화탐방으로 안목 넓혀

목원대는 글로벌 리더로 선발된 70명의 학생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을 방문해 해외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목원대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학생 중 글로벌 리더 70명을 선발한 뒤 3개 조로 나눠 '세계 문화의 어제·오늘·내일’(프랑스), '인류의 문화 중심 속으로’(이탈리아),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서’(중국) 등 주제별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프랑스를 찾은 22명의 학생들은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통해 예술적·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었고, 탈리아를 방문했던 22명도 바티칸 박물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바로크 회화와 고대 조각들을 소장한 보르게세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중국을 방문한 26명의 학생들은 광개토대왕릉비,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백두산 서파 등정, 윤동주 생가, 일송정 등정, 해란강 조망 등 역사적 유적을 답사했다.

한밭대, '함께해요 고교학점제' 지원프로그램  운영

한밭대는 11일 교내 창의혁신메이커센터 등 6개 장소에서 대전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 (Hey Yo)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와 한밭대의 전공학과를 연계하여 전공과목 체험과 과학적, 창의융합적 비교과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고등학생 223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진로·적성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반영하여 전기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학과별로 전공 이론 및 실험⋅실습, 비교과 활동 등이 이뤄졌다.

건양대, 고교생 맞춤형 인공지능 특성화교육 운영

건양대는 학생들의 인공지능(AI) 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교육청과 함께 고등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융합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건양대를 방문해 대학 인공지능학과 전임교원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받아 교육에 대한 이해도,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엔 대전지역 13개 고교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총 21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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