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유도+유저 친화 BM 추진' 새로운 시도로 무장한 '로드나인', 12일 출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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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유저 친화' 서비스를 위해 비정상적 BM(비즈니스 모델)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MMORPG 시장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잘 발현할 수 있을까.
이번 '로드나인'은 MMORPG의 본질인 육성과 전투에 초점을 맞춰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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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장기적인 '유저 친화' 서비스를 위해 비정상적 BM(비즈니스 모델)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MMORPG 시장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잘 발현할 수 있을까.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에 나선 신작 '로드나인'이 오는 12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캐릭터 및 무기 성장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부여해 극강의 '자유도'를 갖춘 작품이다. 이번 '로드나인'은 MMORPG의 본질인 육성과 전투에 초점을 맞춰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아울러 개발진이 강조한 '비정상적 BM의 정상화'를 통해 장기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로드나인'의 자유도는 다양한 무기 및 어빌리티의 조합으로 완성된다. 지난 5월 31일 경기 분당 퍼스트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시연회에서 김효재 PD는 '로드나인'의 핵심 재미 포인트로 이전 MMORPG에서 즐긴 아이템 획득과 여기에 이어진 '세팅'을 지목했다. 론칭 시점 기준 '로드나인'은 약 60개의 직업(히든 포함)과 다양한 어빌리티, 무기 등을 갖췄다.
이용자는 무기, 어빌리티를 성장시킨 뒤 조합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골라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어빌리티의 수정은 획득한 범위 안에서는 자유롭다. 각 어빌리티 별로 액티브, 패시브 별로 능력치와 기술이 달라지기 때문에 콘텐츠 도전의 전략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효재 PD는 "'로드나인'은 세팅을 통한 전략적 선택에 중점을 뒀으며, 이에 특정 콘텐츠를 맞는 세팅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적 BM의 정상화'는 '로드나인'이 론칭 이후 가져가려고 하는 핵심 가치다. 개발진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 완화' '유료 경험치 미판매' '캐시 장비 미판매' '재화&아이템 가치 보존' '자유 경제 시스템 보장' 등 다양한 유저 친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장기 서비스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효재 PD는 "'로드나인'은 초반 플레이에서도 어떻게하면 기존의 틀을 탈피하려고 했는지 노력한 흔적이 보일 것이다. '이런 시스템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포지션을 잡고 오랜 기간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드나인'은 7월 초 PC 및 모바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하면서 론칭 전 분위기를 띄웠다. 개발진의 MMORPG 장르에 대한 고민이 잘 담겨있는 만큼 '로드나인'은 지난 6월 말 종료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하루 만에 40개 전 서버에서 마감되면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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