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횡성 낭만택시' 타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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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하 재단)은 '횡성 낭만택시' 반려견 동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횡성 낭만택시'는 이용자가 일정 시간을 대여하면 그 시간 동안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천 관광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자유롭게 코스를 계획하여 원하는 여행 목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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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하 재단)은 ‘횡성 낭만택시’ 반려견 동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횡성 낭만택시’는 이용자가 일정 시간을 대여하면 그 시간 동안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천 관광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자유롭게 코스를 계획하여 원하는 여행 목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예약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펫보틀을 웰컴 선물로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재단에서는 이용 요금의 40%를 지원하며 다양한 시간대 이용할 수 있으나 관광지 입장료, 주차 요금, 추가시간 사용료 등 기타 비용은 관광객이 부담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이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낭만 택시를 도입하는 등 고객 맞춤형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횡성관광을 즐기러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 낭만택시’는 관광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운행자 친절 서비스 교육과 함께 횡성 관광지 현장 교육 등 20시간 이상의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기사들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 안내, 관광 코스 등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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