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출신 여가수, 노브라 패션 사진 공개… ‘피부 건강’엔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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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33)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식주의자 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민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나시만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꽉 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혈액순환을 더디게 하고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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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식주의자 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민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나시만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또 팔에는 여러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실제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브래지어를 착용을 꺼리는 여성이 많은데, 건강엔 괜찮은 걸까?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부인과 러키 세콘 교수에 따르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더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꽉 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혈액순환을 더디게 하고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지지대 부분이 가슴 중앙을 가로질러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하는 걸 방해한다.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마다 호흡 곤란을 겪는 여성들은 특히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캡이 달린 느슨한 민소매 형태의 속옷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한 브래지어는 모공을 막아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여름철에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속옷 안으로 땀, 먼지, 습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갇혀있게 되면서 모공을 가두고 피부에 염증이 더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가슴이 크거나 운동 등 격렬하게 움직여야 하는 경우에는 브래지어가 보호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슴이 큰 여성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가슴 무게가 오롯이 등 쪽으로 전달돼 무리가 갈 수 있다.
한편, 브래지어 대신 니플패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민감성이나 알레르기 피부 환자의 경우엔 니플패치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아토피피부염,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유두나 유륜 주위에 상처나 찰과상이 있는 경우에도 니플패치 사용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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