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나토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조진수 2024. 7.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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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10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소재 국립미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나토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어 지난 5일 취임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배우자 빅토리아 스타머 여사와도 처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들을 위한 친교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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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스미소니언 미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10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소재 국립미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나토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이후 재회한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과 반갑게 포옹 인사를 나눴다.

이어 지난 5일 취임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배우자 빅토리아 스타머 여사와도 처음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는 그리스 총리 배우자,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 튀르키예 대통령 배우자 등과도 조우해 환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들을 위한 친교 만찬에 참석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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