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형건물 공사장 안전 점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7. 11.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1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여름철 장마가 길어지면 강우 시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돼 전체적인 건축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황과 품질관리 점검에 나서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발생 선제 대응… 건설공사현장 안전 점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공사장 품질관리 지속 노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1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형건물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 포항시.

시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건설 현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공사장 내부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까지 피해를 입히게 되는 등 풍수해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는 일이 전국에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여름철 장마가 길어지면 강우 시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돼 전체적인 건축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황과 품질관리 점검에 나서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수시설·배수 장비 정상작동 여부 ▲양수기·마대 등 수방 자재 확보 ▲굴착, 흙막이가시설, 전기시설, 가시설물 등 주요 위험 시설 정비 ▲비상대기반 운영과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 대피경로와 안전지대 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풍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지도·감독할 예정”이라며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장 품질관리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