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7. 1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이라는 목표에 따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방 관련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방시대 미래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장흥군 소망

전남 장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이라는 목표에 따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방 관련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장흥군]

이번 특강은 장흥군 공직자들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정부 정책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장흥군을 비롯한 기초지방정부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5대 전략인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을 강조했다.

또한 장흥군의 지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