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생아 500명선 붕괴…4년새 2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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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 출생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강원자치도의 출생아 수는 500명이 붕괴되며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 지난 6월 기준 강원자치도 출생아 수는 478명으로 2020년 동월 668명 대비 28.4%(190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사망자 수는 1.0%로 소폭으로 줄어 인구는 전년 대비 1만129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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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 출생아 수는 500명이 붕괴되며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 지난 6월 기준 강원자치도 출생아 수는 478명으로 2020년 동월 668명 대비 28.4%(190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삼척이 69.0%로 가장 높았으며, 화천 61.1%, 태백‧횡성 50.0%, 양구 47.6%, 고성 43.8%, 춘천 40.7%, 철원 36.7% 등이 감소했다.
반면 인제가 25명이 출생해 38,9%가 증가했으며 양양 33.3%, 영월 25.0%, 홍천 16.7%가 늘었다.
출생아 수는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사망자 수는 1.0%로 소폭으로 줄어 인구는 전년 대비 1만129명이 감소했다.
한편, 연령별 인수현황은 총 152만2542명 중 0-9세 8만8159명, 10-29세 28만7194명, 30-49세 36만2208명, 50-69세 52만484명, 70-99세 24만4077명, 100세 이상 420명으로 집계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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