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해요”

하중천 2024. 7.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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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센터장 이교선)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4 춘천시 주민자치대학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주민자치대학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시 맞춤형 주민자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 중 4개 강의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주민자치위원 교육 시간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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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시 주민자치대학 포스터. (주민자치지원센터 제공)

“춘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해요”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센터장 이교선)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4 춘천시 주민자치대학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주민자치대학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시 맞춤형 주민자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주민자치 기초교육, 주민자치 특강,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 사업계획서 작성 이해, 주민자치 예산관리 등이다.

교육은 오는 15~31일 5개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 시간대는 오후, 야간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 중 4개 강의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주민자치위원 교육 시간도 인정된다.

현재 선착순 1000명 모집에 800여명이 신청한 상황이며 신청에는 연령제한이 없다.

지난해에는 춘천시 퇴계동에서 페트병을 모아 벤치를 만드는 등 폐자원의 재활용 사례가 있었다.

올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11일 “올해 첫 실시하는 주민자치대학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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