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산재예방 시청각자료 ‘안전충전’ 제작 [충남에듀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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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 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안전충전)'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급식실 화상재해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해 예방 교육 영상 제작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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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화상재해' 첫 선... 다양한 영상 자료 제작 추진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 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안전충전)’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급식실 화상재해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해 예방 교육 영상 제작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자료인 ‘급식실 화상재해편’은 급식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뜨거운 물과 불에 의한 화상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과 사고 시 화상 부위의 응급처치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와 기관 내부 IP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청사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청 전 교직원들은 매년 헌혈 운동을 이어오가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헌혈 행사도 방학과 휴가로 인한 헌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직원들의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K-실크로드 중심 우즈벡’ 특강 성료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K-실크로드의 중심국, 우즈베키스탄’ 열린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100여 명 중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오은영)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교직원들과 충남천안교육지원청성환도서관(관장 문정숙) 외 충남교육청 산하 여러 도서관 직원들이 높은 관심 속에 다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강에 나선 기록문학작가 최희영(〈우즈벡저널〉 대표)는 충돌과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 가운데, 과거 우리가 중앙아시아와 교류하기 힘들었던 이유로 지리적 위치와 동·서 냉전의 장벽을 꼽았다.
최 작가는 중앙아시아 5개 나라 중 우즈베키스탄을 K-실크로드의 중심국으로 꼽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고려인 수가 180,000명에 이르며 이는 CIS 내 단일국가 중 최대라고 소개했다. 우리나라와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4개국 뿐인 점도 짚었다.
최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등 전반적인 내용 외에 다문화 교육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고려인 이야기와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에 대해 공들여 소개했다” 며 “ 이번 특강이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한 충남교육청의 국제교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주 소장은 “이번 특강은 짧게는 고려인이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160년을 거슬러 올랐고, 길게는 1,400년 실크로드 역사를 되짚으며 우리의 시야를 눈앞의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중앙아시아까지 확장시켰다”고 의의를 부여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오전 10시 서천 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식 및 AI 특화도시 선포식에 참석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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