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석사연계 ICT 핵심인재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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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연계 ICT핵심 인재 양성사업'에 2개 사업단이 선정돼 Edge AI와 차세대 의료AI 분야 ICT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dge용 초저비용 AI 시스템 ICT융합인재 사업단'은 '엣지(Edge)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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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연계 ICT핵심 인재 양성사업’에 2개 사업단이 선정돼 Edge AI와 차세대 의료AI 분야 ICT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dge용 초저비용 AI 시스템 ICT융합인재 사업단’은 ‘엣지(Edge)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AI 알고리즘이 기기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직접 실행하는 분산형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이미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기존의 클라우드 AI를 엣지 AI로 전환 중으로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업단은 2025년부터 대학원에 △기계학습과 인공신경망 △Edge AI 시스템 구조 등 AI와 Edge 컴퓨팅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전공 및 비전공 학생에게도 수업을 개방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의료 AI 진단 시스템 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진단 시스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은 대학원에 △의료 이미징 시스템과 AI 영상 분석 △의료 진단을 위한 딥러닝과 도메인 어댑테이션 △의료 영상 데이터처리 AI 혁신 프로젝트 등의 교과목을 개설한다.
또 ‘학·석·박사 연계 패스트트랙’과 학부 3~4학년생을 위한 ‘DKU AI융합 Star Track’을 신설해 학부의 전공심화 트랙과 대학원 학과(전공)을 연계해 관련 분야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실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ICT 유망 기술분야 석·박사급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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