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기청, 경남지역 5개 사 자율형공장 선정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7.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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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경남지역 5개 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공장 내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사업이다.

손한국 청장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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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경남지역 5개 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중기청.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공장 내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사업이다.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경남지역 코렌스, 대한오토텍, 삼천산업, 씨티엔에스, 한텍 5개 사가 선정돼 최대 2년간 6억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들은 AI 학습과 디지털트윈 구축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국제표준(AAS, IEC 63278-1) 기반으로 표준화해 현장의 공정·장비와 가상공간의 디지털트윈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함은 물론 가상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한 사전예측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한국 청장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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