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업계 거물들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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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와 2조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업계 거물들이 만나 회담을 진행했다.
주최자 쿠바는 이메일에서 "잘 된 것 같다"며 "상하원의원과 백악관 적임자들이 그곳에 있었다. 바이든의 행정부와 민주당이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방식에 일반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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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와 2조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업계 거물들이 만나 회담을 진행했다.
10일(현지 시각) 워싱턴 윌러드 호텔에서는 캘리포니아 하원 의원 로 칸나와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옹호자인 기업가 마크 큐반의 주최로 30명 정도의 민주당 의원들과 암호화폐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가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고문인 아니타 던도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폭스 뉴스는 보도했다.
던은 그동안 암호화폐 업계와의 대화가 최고로 생산적이지 못다며 해당 자리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행정부와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치가 어떻게 기업과 시장을 저해하는지에 대한 비판을 들었다.
바이든의 대선 도전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친암호화폐적 입장을 보이며 대선 투표자들에게 어필해왔다.
주최자 쿠바는 이메일에서 "잘 된 것 같다"며 "상하원의원과 백악관 적임자들이 그곳에 있었다. 바이든의 행정부와 민주당이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방식에 일반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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