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서남쪽 해역 규모 7.1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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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샌게이 서남서쪽 106㎞ 해역에서 11일 오전 10시13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1시13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6.065도·동경 123.161도, 지진 발생 깊이는 620.1㎞다.
우리 기상청은 USGS 자료를 인용해 지진 발생 지점을 "잠보앙가 남동쪽 152㎞ 해역"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내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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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샌게이 서남서쪽 106㎞ 해역에서 11일 오전 10시13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1시13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6.065도·동경 123.161도, 지진 발생 깊이는 620.1㎞다. 민다나오섬은 필리핀 남부의 섬으로, 다바오 등 휴양지가 있는 곳이다.
우리 기상청은 USGS 자료를 인용해 지진 발생 지점을 “잠보앙가 남동쪽 152㎞ 해역”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내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은 화산활동이 빈번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들어간다. 미국·멕시코·칠레 서해안,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 남태평양 섬나라가 모두 ‘불의 고리’에 포함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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