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한국어 앨범 '리부트'로 日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김희윤 2024. 7. 11.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레저'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지난해 7월 28일 발매한 정규 2집 '리부트(REBOOT)'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일본어 버전이 아닌 한국어 오리지널 앨범으로 해당 성과를 거둬 화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출하량 50만 장 기록

그룹 '트레저'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그룹 트레저.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지난해 7월 28일 발매한 정규 2집 '리부트(REBOOT)'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더블 플래티넘'은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음반에 수여한다.

트레저는 일본어 버전이 아닌 한국어 오리지널 앨범으로 해당 성과를 거둬 화제다. '리부트'는 발매 당시 빌보드 재팬의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로 직행하며 2관왕을 석권했다. 각각 32주 연속, 31주 연속 차트인 하며 인기 롱런을 이어갔다.

이들은 올해 성공리에 마친 일본 투어에서 7개 도시·16회에 걸쳐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6개 도시·23회차에 걸친 두 번째 현지 팬 미팅 투어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오는 19일 첫 방송 되는 일본 TV아사히 금요 심야 드라마 '전설의 캡짱 쇼우'의 주제가 '리버스(REVERSE)' 가창자로 낙점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트레저는 내달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 돔(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에서 진행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