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해 바꾸세요” … 김해시, 가정용 LPG 금속배관 교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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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LPG 고무호스의 금속 배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2030년까지 금속 배관으로 의무 교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LPG 용기는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의 고령층 가구와 노후주택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고무호스는 쉽게 노후화돼 가스 누출 사고 가능성이 크니 기한 내 금속 배관으로 바꾸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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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LPG 고무호스의 금속 배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2030년까지 금속 배관으로 의무 교체해야 한다.
기한 내 개선하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배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LPG 용기 시설 개선사업’을 올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공을 주관하며 오는 10월까지 지역 2개 가스설비업체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진행한다.
가구당 설치비는 20만원~50만원이며 자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시에서 대신 내준다.
배관 교체를 원하는 가구는 김해시 민생경제과 도시가스보급팀에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LPG 용기는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의 고령층 가구와 노후주택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고무호스는 쉽게 노후화돼 가스 누출 사고 가능성이 크니 기한 내 금속 배관으로 바꾸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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