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 지역에 초코파이 등 7억원 상당 기부

이다연 2024. 7.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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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은 제주 지역 아동·노인·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7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이 기탁한 사회공헌기금 1억3000만원 중 일부는 제주 구좌읍·조천읍·표선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복지 향상부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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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은 제주 지역 아동·노인·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7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이 기탁한 사회공헌기금 1억3000만원 중 일부는 제주 구좌읍·조천읍·표선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초코파이’ ‘제주용암수’ 등 주요 제품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제주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 ‘캡스톤 디자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도 지원한다.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에는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복지 향상부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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