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도쿄문화재연구소와 무형유산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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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무형유산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도쿄문화재연구소와 '무형유산의 보호 및 전승에 관한 한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약정을 맺었다고 11일 전했다.
앞으로 공동 연구, 발표회 등을 통해 무형유산 분야 최신 연구 사례와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자 간 교류를 촉진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무형유산 학술연구는 물론 관련 보호 제도로까지 양국 간 연구 교류 폭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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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무형유산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도쿄문화재연구소와 ‘무형유산의 보호 및 전승에 관한 한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약정을 맺었다고 11일 전했다. 앞으로 공동 연구, 발표회 등을 통해 무형유산 분야 최신 연구 사례와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자 간 교류를 촉진한다. 연구 성과도 함께 발간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무형유산 학술연구는 물론 관련 보호 제도로까지 양국 간 연구 교류 폭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도쿄문화재연구소는 일본의 문화유산 관련 주요 기관 가운데 하나다. 1930년부터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민속유산 분야를 조사하고 연구해왔다.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은 처음이 아니다. 2008년 처음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학술행사 등을 추진했다. ‘한일 무형문화유산’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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