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부터 하늘길까지 뚫리는 구미…‘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재조명
- 대구, 경북권 대형 교통호재로 부동산시장 미래가치 높아져
부동산시장에서 ‘길’이 뚫리는 것은 큰 호재로 꼽힌다. 이때 ‘길’은 도로뿐 아니라 철도, 항공기에 따른 ‘하늘 길’ 등도 포함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구경북통합 신공항(2030년 개항 목표)을 비롯해 부울경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등의 공항조성 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공항이 들어서면 항공관련 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돼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요가 유입되는 등 부동산시장은 배후에 든든한 수요를 갖추게 된다.
철도에 따른 효과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대구·경북권 일대에도 굵직한 교통호재들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구미는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우선 정부가 대구경북(TK)신공항 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차량을 투입해 다음 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지방권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구미~경산)는 올해 12월 개통되고 대구권 2단계(김천~구미)도 올해 말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 등 지방 대도시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 사업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발굴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처럼 교통망이 촘촘해지면서 대구·경북 일대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구미시는 대북경북(TK)신공항 철도 등 교통 호재 외에도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2차전지 등 미래 주력 산업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대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구미시 김장호시장은 반도체 선도기업 중심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투자 유치에 더욱 집중하고, 방산, 2차전지, 메타버스와 관련된 투자 유치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혀 전국적으로 구미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구미시에서 DL건설이 상모지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구미시의 호재를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최초 지방권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구미~경산)의 사곡역(24년12월 개통예정)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합리적 분양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가깝고, 앞서 이야기한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12월 예정) 외에도 구미·군위 고속도로(국토교통부 건설 계획 확정)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는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도 단지에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정수초, 상모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반경 3km 이내에는 초·중·고교 12개소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송정동, 광평동 등의 원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혜택과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여기에 단지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주택전시관에서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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