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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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기술원은 1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국나노기술원 프리젠테이션룸에서 '화합물 반도체 생태계 고도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화합물 반도체 포럼을 개최한다.
서광석 한국나노기술원장은 "이번 포럼이 화합물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분야에 필요한 실질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원은 이러한 협력의 중심지로서 화합물 반도체 기술 지원과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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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기술원은 1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국나노기술원 프리젠테이션룸에서 '화합물 반도체 생태계 고도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화합물 반도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합물 반도체의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김대현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화합물 반도체 발전 방안과 관련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을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른바 3-5족 화합물로 불리는 화합물 반도체는 실리콘 대비 전자 이동 속도가 빨라 공정 미세화 한계에 이른 실리콘 반도체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실리콘 반도체와 비교해 전력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 고온, 고전류, 초고속이 필요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향후 한국나노기술원이 있는 수원을 화합물 반도체 4대 전략 분야(우주/국방, 통신, 전력 센서 등)의 산·학·연 기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광석 한국나노기술원장은 "이번 포럼이 화합물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분야에 필요한 실질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원은 이러한 협력의 중심지로서 화합물 반도체 기술 지원과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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