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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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 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광주지방기상청 목포기상대의 2024년 태풍 및 기상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 간 업무협조와 지원사항 확인 △현장 구조협력체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논의 △해양사고 대비·대응 관련 유관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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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 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11일 목포해경애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목포기상대·목포소방서·한국해양구조협회 등 15개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태풍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기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기술 및 전문성을 활용해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광주지방기상청 목포기상대의 2024년 태풍 및 기상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 간 업무협조와 지원사항 확인 △현장 구조협력체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논의 △해양사고 대비·대응 관련 유관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바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수난구호협력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목포해경은 관련기관·단체와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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