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조아용+백옥쌀' 빵 선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는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백옥쌀'로 개발한 지역 특화 빵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백옥쌀 활용 가공 제품 연구개발 용역'을 통해 백옥쌀로 만든 카스테라와 샌드, 쿠키 등 3종의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구매력 높은 제과제빵 제형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광상품에 맞는 소비 트랜드를 조사해 맞춤형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가 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지역 쌀 브랜드 '백옥쌀"의 콜라보 빵 제품을 선보인다.
용인시는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백옥쌀'로 개발한 지역 특화 빵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장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백옥쌀 활용 가공 제품 연구개발 용역'을 통해 백옥쌀로 만든 카스테라와 샌드, 쿠키 등 3종의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구매력 높은 제과제빵 제형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광상품에 맞는 소비 트랜드를 조사해 맞춤형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쌀 가공적성과 관능 평가, 가공 경쟁력 등을 고려한 최적의 쌀가루 배합비를 연구하고 살균이나 첨가물 등 상온 유통 보존을 위한 보존 공정도 구축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조아용 쌀빵' 3종을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증대로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시 캐릭터를 담아 지역 특화 상품으로도 활용하도록 조아용 쌀빵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