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신작 '수우천', 로카르노영화제 국제 경쟁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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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급사 (주)화인컷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0일 밝혔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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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급사 (주)화인컷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0일 밝혔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제77회를 맞은 로카르노영화제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홍상수 감독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2015)로 황금표범상, '우리 선희'(2013)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기주봉과 정재영은 '강변호텔'(2018)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수유천'에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했다.
'수유천'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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