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신작 '수우천', 로카르노영화제 국제 경쟁 초청

류지윤 2024. 7. 11.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배급사 (주)화인컷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0일 밝혔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번째 초청

해외 배급사 (주)화인컷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0일 밝혔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제77회를 맞은 로카르노영화제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홍상수 감독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2015)로 황금표범상, '우리 선희'(2013)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기주봉과 정재영은 '강변호텔'(2018)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수유천'에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했다.

'수유천'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