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역대 최저…석유화학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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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화섬업체 효성티앤씨와 관련해 11일 "연평균 재고가 역사적 최저치고 석유화학업종 중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최영광 연구원은 "(주 제품인) 스판덱스가 중국 외 베트남·인도 등지에서 수요와 가격 강세를 보인다"며 "효성티앤씨가 세계 각지(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에 스판덱스 생산설비를 보유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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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NH투자증권은 화섬업체 효성티앤씨와 관련해 11일 "연평균 재고가 역사적 최저치고 석유화학업종 중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최영광 연구원은 "(주 제품인) 스판덱스가 중국 외 베트남·인도 등지에서 수요와 가격 강세를 보인다"며 "효성티앤씨가 세계 각지(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에 스판덱스 생산설비를 보유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종목은 올해 PBR(주가순자산비율) 1.0배에 거래되어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중국 스판덱스 내수의 가격 약세 때문에 실적 둔화가 우려되고 주가가 조정되는 상황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효성티앤씨의 종가는 33만2천원이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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