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세계로 간다…佛·싱가포르에 직원 2명 파견

이영규 2024. 7. 1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도교육청은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 직원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도교육청은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 직원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이 파견된다.

김 주무관은 현지에서 ▲국제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 방향 협업 ▲‘교육의 미래’ 포럼 준비 ▲유네스코 본부 공적원조 개발 사업 등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과의 인공지능(AI) 개발 협력 및 활용을 위한 직원 파견도 추진한다.

싱가포르 AICET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싱가포르 스마트 디지털 정부 사무국과 싱가포르 교육부에 의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이번 파견으로 교사의 교수학습 및 학생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적응형 학습시스템 개발ㆍ보급에 싱가포르 교육기관과 도교육청의 상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국외 교육기관 파견으로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 선진 교육과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교육환경에 경기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국제적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