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유한양행, 렉라자 승인 기대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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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1일 유한양행에 대해 렉라자 승인을 앞두고 모멘텀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PDUFA 기한이 가까워지며 유한양행의 주가가 상승 중"이라며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의 경우 PDUFA 기한 대비 2개월 먼저 승인된 이력이 있기에 렉라자 또한 충분히 PDUFA 기한 전 승인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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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1일 유한양행에 대해 렉라자 승인을 앞두고 모멘텀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PDUFA 기한이 가까워지며 유한양행의 주가가 상승 중”이라며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의 경우 PDUFA 기한 대비 2개월 먼저 승인된 이력이 있기에 렉라자 또한 충분히 PDUFA 기한 전 승인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승인 이후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과 더불어 2025년도에 확인할 MARIPOSA 임상 3상 최종 OS 데이터 발표 및 렉라자/리브리반트 SC(피하주사) 병용요법 승인 등의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20일 Gilead는 연2회 투여 HIV 예방 약물 Lenacapavir의 임상 3상 맹검 시험조기 종료 소식과 함께 100%의 HIV 예방 효과를 발표했다”며 “기존 경구 예방 약물이 높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매일 복용해야하는 불편함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Lenacapavir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원료 의약품 공급사 중 하나로 유한화학이 확인되고 있으며 공장 증설 완공됨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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