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렴 스케치전’ 개최

박종일 2024. 7. 11.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7월 10일부터 3일간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청렴 스케치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렴 문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펜 스케치 등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청장, 부구청장부터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조성 위한 노력
청렴 행정으로 구민과 신뢰와 공감대 형성,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7월 10일부터 3일간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청렴 스케치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렴 문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펜 스케치 등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첫날인 10일에는 박 구청장이 갤러리 관악을 직접 방문, "직원, 그리고 주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청렴 스케치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캘리그라피를 직접 제작하고 전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청바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렴관악, 바로 지금! 프로젝트‘ 줄임말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이다.

구는 ’즐거운 출근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전 당선작은 하반기 실시 예정인 ’즐거운 출근길 청렴문화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2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규정, 갑질 여부에 대한 퀴즈를 실시하며 세대 간의 생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에 대해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실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갑질의 사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