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때 남자가 낼 이유 없어"…21기 영식, 더치페이 강행 (나는 솔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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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식과 영숙이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가 마무리 될 때 영식은 "제가 미리 말씀 드리겠다. 뭐 안 그러셔도 되는데. 영숙 님도 부담가지지 말고 다른 사람 알아봤으면. 이걸 또 꼬아 들어서 '왜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라고 하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식은 "데이트한다고 해서 남자가 모두 사야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분 좋거나 살 수 있는 사람이 사는 게 좋다"라며 신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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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21기 영식과 영숙이 데이트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첫번째 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날 영식의 선택으로 영숙과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영식은 "나는 처음에 여기 올 때 캐리어 안 들어주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 항상 그 행동에 의문을 갖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숙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남자들은 캐리어 들어주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데이트가 마무리 될 때 영식은 "제가 미리 말씀 드리겠다. 뭐 안 그러셔도 되는데. 영숙 님도 부담가지지 말고 다른 사람 알아봤으면. 이걸 또 꼬아 들어서 '왜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라고 하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그건 너무 피곤하다"라며 계산하려고 하자 영식은 "반반하겠습니다. 반반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거절했다.
영숙은 "제가 산다고 하지 않았냐. 제가 사겠다"라고 말하자 영식은 꾸준히 거절하며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우실까봐"라며 망언을 남겼다.
이에 영숙은 "누구 나? 나 돈 잘 버는데"라며 결국 반반 계산하고 데프콘은 "반반 계산하자는 건 좋은데 마지막 멘트가 아쉽다"라며 영식의 멘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식은 "데이트한다고 해서 남자가 모두 사야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분 좋거나 살 수 있는 사람이 사는 게 좋다"라며 신념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영숙과 데이트 좋았다. 말이 잘 통했던 것 같다"라며 데이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영숙은 "흥미로운 사람이고 좋은 사람인 건 정말 알겠는데 뭔지 모를 2%가 부족하다. 가슴이 울리는 끌리는 모습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숙과 영호, 영수, 상철은 3대1 데이트에 나섰다. 정숙과 상철은 이동하는 내내 마치 1대1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넀다.
사진=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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