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허니제이 “결혼하면서 ‘나혼산’ 하차… 너무 아쉬워” (‘라디오스타’)

이수진 2024. 7.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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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하면서 생긴 아쉬움에 대해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엄청 사랑받을 때 결혼을 하게 됐다. ‘한창 활동해야 할 때 결혼해서 어떡하냐’는 반응도 있었는데 더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딱 하나 너무 아쉬웠던 점은 제가 그 때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 ‘나 혼자 산다’를 할 수 없었다. 프로그램에 한창 스며들 때 쯤이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때 ‘팜유’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하기로 했었다. 가기로 한 스케줄을 잡힌 상태에서 아기가 생긴 것을 알게 됐다. 솔직하게 작가님한테 말씀 드리고 거기서 빠지게 됐다”며 “임신 중이라 집에 있는데 작가님한테 카톡이 왔다. ‘후보에 오른 것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 제가 우수상 후보에 올라가 있더라. 뒤늦게 알게 됐는데 그게 그렇게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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