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KS...LG-KIA '수요일' 잠실 대전...2만3750석 매진 [IS 잠실]

안희수 2024. 7. 10. 1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KS). KBO리그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2차전, 수요일 경기가 매진됐다. 

LG 관계자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 중인 LG-KIA전이 오후 6시 58분 매진됐따고 전했다. 총 관중 수는 2만3750명. LG는 올 시즌 열두 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KBO리그는 역대급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5일, 역대 최초로 전반기 내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소 경기(418)이기도 했다. 

'야구 성지' 잠실에선 후반기 첫 3연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LG와 1위 독주 체제를 노리는 KIA가 만났다. 전날(9일) 열린 1차전에선 베테랑 최형우가 만루홈런을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KIA가 11-4로 완승을 거뒀다. 

2차전은 KIA 에이스 양현종, LG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가 한 마운드에 섰다. 두 팀의 정규시즌 맞대결이 여섯 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 평일에도 잠실 야구 열기는 뜨거웠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